저는 인스타나 유투브등 sns광고는 눈여겨 보지않고 휙휙 넘겨 버리는 편이에요
하지만 유난히 저의 눈길을끄는 아이템이 있었어요~
바로바로 요것입니다!
페스룸힐링브러쉬!!
일단 생긴것은 요렇게 고양이 케릭터가 그려져있어서 귀염귀염하고요
브러쉬의 돌기부분이 실리콘 같은 재질로 되어있어서 말랑말랑합니다
확실히 동물들의 피부에 자극이 덜갈것 같아요!
인스타광고에 보면 요 브러쉬가 기존의 건강한 털은 그대로 두고, 죽은털만 쏙쏙 골라서 뽑아준다더라구요
또, 맛사지 같은 효과도 있는건지 고양이들이 빗질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는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과연,,우리 토토도 좋아해줄까???
그럼, 페스룸힐링브러쉬를 사용해서 빗질을 한번 해볼게요~
잘 놀고 있던 토토를 불러내봅니다
토토도 브러쉬에 호기심을 보이는 것 같아요
음,, 조금 낯설하는 것 같은데요,, 눈이 놀란토끼눈이 되었구요
사료로 유혹해봅니다 ㅎㅎ
사실 저희 토토는 빗질을 원래 너무 싫어해서요 요렇게 맛난거 먹을동안 빗질을 슥슥 해줍니다
음 사료먹는다고 정신 없는건지 브러쉬가 맘에 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피하질 않는걸 보니 일단 브러쉬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것같아요
빗질성공!
음,, 몇번 피하는가 싶더니 익숙해지니 좋아하는 것 같아요
토끼는 특히 이마를 쓰다듬는 걸 좋아해서요
이마쪽에서부터 몸통, 엉덩이 쪽으로 빗질 해주면 많이 놀라지 않고 빗질을 하실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토토도 눈을감고 빗질을 즐기는 모습이죠?? 흐뭇합니당~
와우 털이 이렇게나 많이 빠지네요!!
분명 그저께도 빗질을 했는데도 말이죠~
요렇게 모여있는 털을 쏙 빼서
똘똘 뭉쳐주면 요런 털뭉치가 나옵니다
하지만 토끼털이 워낙 가볍고 솜털같아서 털이 풀풀 날리기도하고
브러쉬에 잔여 털이 완벽하게 떨어지진 않아요
광고에서 보면 저 브러쉬에 털이 연근처럼 뭉쳐져있어서 털을 제거하기에도 굉장히 수월하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글쎄요,,,, 토끼는 그렇게까진 안되는것 같구요,, 장모종 고양이나 개는 가능할 것 같기도합니다
다른 분의 후기를 보니, 이렇게 짧은 종의 동물들은 브러쉬에 분무기로 물을 촤촤~ 뿌려가면서 빗질을 해주면 연근처럼
털이 뭉쳐진다고하네요~! 저도 다음엔 그렇게 사용해보려구요~!!!
페스룸 힐링 브러쉬 토끼에게 사용해보기~
총평은
일단 저희 토끼는 처음에는 거부감이드는지 으르렁 으르렁 소리를 내면서 좀 싫어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가만히 빗질을 받고있긴해요
그래도 완전히 좋아하는 것 같진 않고요(이건 원래 저희 토끼가 빗질을 싫어해서 그런 걸수도있어요)
그래도 죽은 털만 쏙쏙 뽑아내 준다고 하니까
확실히 피부에 자극이 덜가겠지.. . 하는 마음의 위안이 들긴합니다!
이만하면 만족스럽구요 일단 샀으니깐 계속 잘 사용해보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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