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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토끼

토끼에게 미나리를 줘보았다; 토끼의 성격에대한 짧은 고찰 안녕하세요 벌써 4월, 벚꽃이 만개한 봄이네요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따스한 봄이지만 꽃놀이는 못가잖아요 하지만 집에서나마 봄의 기운을느끼기위해 봄나물들을 무쳐서 먹곤 한답니다 그중에서도 향긋한 미나리나물을 저는 밥반찬으로, 비빔밥으로 먹고있어요 미나리 향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지만 저는 깻잎이나, 고수등 향나물이 참 좋더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집에 초식동물이 살고있는데 이렇게 맛있는 풀을 저혼자 먹을순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 토토에게도 줘 보았습니다ㅎㅎ 사실 토토는 제가 부엌에서 부시럭대는 소리만 나면 자기집에서 잘 쉬고있다가도 부리나케 달려와요ㅋㅋ 그리고는 요렇게 와서 제 발 밑에서 서성 거리고있답니다 "인간, 뭐 먹을거 없냐??" 하는 표정으로 말이죠~ 그러면 너무너무 귀여.. 더보기
토끼에게 딸기를 먹여봤어요 맛난거 좋은것만 주고싶은 우리토토 토끼에겐 그저 티모시라는 건초를 먹이는게 제일 좋다지만, 식탐이 강하고 먹을 것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토끼에게 그것만 먹게하기엔 너무 안쓰럽쟈나요?? 사람도 같은것만 맨날 맨날 먹으면 사는게 재미가 없잖아요 흑흑 그래서 사료도 매일 세번씩 나눠서 주고, 다양한 건초와 생초, 다양한 간식들을 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어제는 딸기를 한박스 사왔는데요 향긋한 딸기향에 우리 토토가 코를 킁킁 거리며 다가왔어요~ 그래서 하나 줘봤답니다 히히 맛나게 잘먹네요~^^ 앗! 근데 반정도 먹더니 질리는지,, 남기네요 우리 까만 토토와 빨간딸기가 너무 잘어울려요 헤헤 귀여워라 다음에 또 더 맛난 간식을 줘보려구용 더보기
귀여운 토깽이 토토애오 :D 저랑 약 10개월을 함께해온 우리 토토를 소개합니다~~ 작년 5월 마트의 애완동물 코너를 자주 구경하곤했어요 그런데 요요 귀여운 애기토깽이가 있는거예요!!!!!!! 그맘때쯤 저는 우리집에 뭔가 보들보들한 생명체가 뽈뽈 기어다니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던 와중이었어요 이거슨. . . 운명이다!!!!!! 저는 요 애기토끼에게 뿅~~ 반해버려서 데리고오게되었어요!! 처음 집에와서 어리둥절한 토토 흐읍ㅠㅠㅠㅠ 작고 소중하다 소중해!!!!! 아기토끼를 처음 집에 데리고왔을때는 처음 한 일주일간은 되도록이면 만지지말도록 해야해요 아기토끼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 할 시간을 줘야하거든요~ 그렇지않으면,,작고여린 애기토끼는 스트레스를받아서 죽을지도 몰라요ㅠㅠㅠㅠ 인내의 일주일이지난 후, , , , 점차 적응해가는 토토 밥.. 더보기